서울 시내 한 서점에 마련된 서가에서 독서에 열중인 사람들. 정수남 기자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농촌진흥청 직원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도서 3권 이상 대출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100번째, 200번째, 300번째 도서관 방문 대출자에게는 신간 도서를 10권씩 증정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쥐라기 월드)를 상영하고, 21일에는 태원준 작가를 초빙해 ‘둘이 합쳐 계란 세 판, 세계여행을 떠나다’ 라는 주제로 제35회 북세미나를 연다.
이양호 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가족, 직장 동료와 함께 농업과학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함께 공감하며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