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서울 퇴계로 사옥. 정수남 기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KCON JAPAN’에서 이 회사는 한식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비고 약고추장 △비비고 한반 △비비고 불고기 타레 △다시다 등 자사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했다.
이상구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 상무는 “한식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지인들에게 전략 제품인 비비고와 다시다 브랜드, 이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기반의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집중했다”며 “KCON 행사와 같은 대중문화와 어우러지는 마케팅활동을 통해 한식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ON Japan 행사는 중소기업청이 K팝과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일본시장을 공동으로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된 행사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