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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담담 부원장보 공모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6-03-16 11:49 최종수정 : 2016-03-16 14:15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접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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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외부 출신으로 채용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새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월 전체 조직 개편에서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처장은 부원장으로 승격됐고, 3국 1실 체제로 조직이 확대됐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보호처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에 참신한 변화와 혁신을 불어넣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외부전문가를 공모를 통해 영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을 도와 소비자자보호 관련 제반 제도기획 및 관행개선, 금융교육, 분쟁조정 업무 등을 총괄한다.

금융회사, 금융관계기관, 학계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insa@f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오는 25일 서류 전형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28일과 29일 면접을 진행해 5월초 최종 임용을 결정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보호 분야에 폭넓은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외부전문가를 영입함에 따라 균형 감각이 있는 소비자보호 정책 추진으로 감독당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업무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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