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FC아트드림 2기에 선발된 어린이 100명과 최강희 감독을 비롯한 전북현대 선수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FC아트드림은 현대차그룹이 2015년부터 축구에 재능이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이 체계적인 재능 계발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북현대모터스FC, (사)희망나눔 최강희축구, (사)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는 창의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FC아트드림은 3월부터 7월까지 전북현대FC 유스팀과 희망나눔 최강희축구의 전문 코치진과 함께 주 1회 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8월에 2차 테스트와 평가, 성실도, 가정 환경 등을 종합해 최종 5명을 선발해 이들이 축구 선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축구용품, 대회 참가비, 교육훈련비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상용차 고객을 위해 전주출고센터의 시설을 새단장하고 새로 문을 열었다.
현대차는 전주출고센터 고객 대기공간을 정비하고, 헬스케어존, 실내골프장, TV와 인터넷 PC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현대차는 센터에 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차량 사용법, 연비 운전법, 실차 점검 교육을 진행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도 새롭게 도입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