ᐃ사진=에이플러스에셋 전경
14일 에이플러스에셋은 올해 상반기 중 생명·손해보험사의 상품 가격과 보장 내역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보험 비교 사이트를 열고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범한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와 유사한 ‘온라인 보험상품 비교 플랫폼’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이플러스에셋과 롯데손보는 각각 마케팅 및 기획 관련 부서에서 수익성, 플랫폼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오는 2월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영업채널을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을 통해 각 보험상품의 장단점과 가격을 비교 추천, 원하는 경우 상품에 대한 설명을 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보험다모아의 등장으로 온라인 채널(CM)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데다 오프라인으로 상품을 취급해 온 GA가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그 영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