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는 2월 6일(토요일)부터 대체공휴일인 10일(수요일)까지 닷새간이다.
대한항공은 이 기간에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 등 3개 노선에 22편의 임시편을 운항해 총 3682석을 공급한다.
대한항공 임시편 예약은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기간 김포∼제주, 인천∼제주, 김포∼광주 등 3개 노선에 50편을 투입해 총 9700석을 공급한다.
아시아나 임시편 예약은 홈페이지(flyasiana.com)와 예약센터(1588-8000)를 통해 접수한다.
대한항공은 1인당 최대 9석, 아시아나는 최대 4석까지 예약할 수 있다.
두 항공사는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에 전화 예약 문의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예약센터 운용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ajtwls07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