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2535세대들이 바쁘고 무료한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때 선물을 못 받은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데서 유래된 4월 14일 ‘블랙데이’ 시즌을 맞아 총 1000명에게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쿠폰을 받은 당첨자 1명당 1그릇의 짜장면을 기부함으로써 총 1000명의 독거노인에게 짜장면을 제공하게 된다. 기부된 짜장면은 4월 중순 서울역 무료급식소 등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무)꿈꾸는e저축보험’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C0LG00)에서 간단한 ‘솔로유형 테스트’에 참여한 후 당첨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당첨자는 본인의 휴대전화번호와 인증 번호를 입력하면 당첨 다음날에 배달음식 주문 업체 ‘요기요’ 5000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짜장면 1그릇 기부도 자동 완료된다. 쿠폰 사용유효기간은 5월 14일까지다.
라이프플래닛 박창원 마케팅팀장은 “‘(무)꿈꾸는e저축보험’ 출시를 기념해 시작한 ‘청춘愛드림’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벤트로 청춘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나눔의 기쁨까지 되새기는 ‘솔로愛드림’을 선보이게 됐다”며, “라이프플래닛은 향후에도 유쾌하고 의미 있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꾸는e저축보험’은 3.80%의 높은 공시이율과(2015년 3월 기준), 10년 이상 유지 시 비과세 혜택이 주어져 재테크와 세테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최소 월 3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총 판매금액 50억원으로 한정 판매 중이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