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된 TV광고는 비자카드를 이용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레드카펫용 드레스를 구매하는 박신혜의 이야기를 주제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른바 ‘해외직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자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강조한다.
이번 비자의 박신혜 레드카펫 광고는 온라인 쇼핑을 할때 조금은 망설여지는 소비자의 심리를 반영한 광고 시리즈 중 하나로 온라인 쇼핑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안전한 결제 여부, 편리성, 배송에 대한 걱정을 비자카드를 이용함으로써 한꺼번에 날려버린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비자는 피어스 브로스넌, 케서린 제타 존스, 리차드 기어와 같은 주로 유명 할리우드 스타나 성룡, 장쯔이같은 아시아스타, 또는 지단, 파울로 로시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을 주로 TV광고 모델로 활용했으며 한국스타를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비자는 이번에 한류스타 박신혜를 활용한 광고를 국내뿐 아니라 한류에 열광하고 있는 여러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에 방영할 계획이다. 따라서 최근 국내시장에서 다양한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박신혜는 이번 비자의 광고를 통해 한국시장을 넘어아시아시장으로 그 활동역역을 더 넓히게 되었다.
이안 제이미슨 (Iain Jamieson) 비자코리아 사장은 “이번 광고가 한국 뿐 아니라 주요 아시아시장에서도 방영되는 것은 식지않는 한류의 영향력을 잘 반영하는 것이며 주요 아시아시장에서 첫 한국인 한류스타를 활용한 광고를 통해 한국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