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보험영업 환경이 어려운데다 2W(1주당 2건 판매), 3W(1주당 3건 판매) 달성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속 설계사 전원이 3W에 가까운 실적을 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7월은 장마와 무더위로 인해 흔히 말하는 보험영업 비수기에 해당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출범 후 지난 7년 동안 많은 투자를 통해 구축해온 시스템과 프로세스에서 이러한 판매기록의 배경을 찾을 수 있다”며, “고객의 보험가입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29개 제휴 보험회사의 상품 중 가장 적합한 상품을 제안하는 보장분석시스템과 이를 전담 지원하는 증권분석팀, 고객의 다양한 보험계약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주는 고객관리시스템 그리고 이외에도 다양한 마케팅 툴을 지원해 설계사들의 영업을 지원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의 고객니즈를 반영해 상품 기획단계부터 보험사와의 협업을 통해 출시하는 에이플러스에셋만의 33개 오더메이드 상품 역시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에이플러스에셋은 마케팅능력 향상을 위해 경력·무경력 신입 교육을 근간으로 법인전문가과정, 은퇴설계전문가 과정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해 소속 설계사의 기본적인 자질향상도 도움을 주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이러한 노력들이 고객만족으로 이어져 고객만족지표로 여겨지는 13회차 계약유지율이 지난 3월말 기준 92.2%로 업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