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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중기청, 중기 기술사업화 6천억 지원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3-06-19 11:46 최종수정 : 2013-06-19 17:45

R&D 성공률 높이려 해마다 2천억 + 맞춤형 컨설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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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중기청, 중기 기술사업화 6천억 지원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손잡고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공률 을 높이고 개발해 낸 기술을 사업화하는데 모두 6000억원을 3년 동안 금리를 낮춰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R&D 과제 성공 기업'을 추천하면 기업은행이 해마다 2000억원씩 3년 동안 총 6000억원의 자금을 저금리 조건에 빌려 줄 뿐 아니라 사업화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은행과 중기청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관련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력을 돈독히 하겠다는 의지로 중소기업청은 연간 8000억원의 연구개발(R&D) 예산의 자금관리 은행으로 기업은행을 선정했다.



<사진은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 왼쪽부터 기업은행 윤준구 강남지역본부장, 김영규 기업고객본부장, 안동규 마케팅본부장, 김순철 중소기업청 차장, 조준희 은행장, 윤도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서동석 한국산학연협회장, 전한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부원장.>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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