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BC카드가 누구든 편하고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 내에 직접 BC카드를 결제해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모금함을 설치, 눈길을 끌었다.
BC카드 디지털 모금함은 일반 카드 단말기와 동일하게 긁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후불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카드로는 터치방식으로 더욱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건당 2000원의 소액으로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 입장을 기다리던 관람객 중 100여명이 기부를 하고, 기념으로 BC카드가 준비한 즉석사진을 찍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브레멘음악대’의 제작자인 가수 유열이 사회자로 참석해 기부고객들의 선행을 치하했다., BC카드 사랑,해 봉사단원들도 행사 진행과 디지털 기부캠페인 운영을 도맡아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