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사회적기업 시설자금 1억원 후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13080502124349fnimage_01.jpg&nmt=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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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행장은 전날 9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 희망씨앗은 사회적기업 시설자금 지원과 함께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금융권 최초로 설립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자금 지원과 함께 앞으로 연계될 수은 프로보노들의 전문성 기부가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련 한풀미 대표는“사회적기업을 꾸려가다보니 시설 구비를 위한 자금 조달과 전문적인 경영 자문이 부족해 늘 어려움을 느낀다”며 “이번에 수은의 시설자금과 프로보노 봉사단의 전문성을 함께 지원받게 돼 마음이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프로보노란 시민 또는 기업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기부 봉사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편 수은은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출범시켜 현재 4기까지 운영 중으로 경영전략·마케팅·회계·법률 등의 경영자문을 사회적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 지난 9일 김용환 수출입은행장이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10개 사회적기업 대표들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앞줄 맨 왼쪽 세번 째부터 송월주 함께일하는재단 이사장, 김용환 수출입은행장)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