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 50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1415개 금고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단일조직 전국 최다 점포(1000개) 참여 - 최단기간(50일) - 최다인원 헌혈(5000명) 달성'이라는 타이틀로 한국기록원이 인증하는 대한민국 공식기록에도 도전한다. 생명나눔행사로서 헌혈문화확산에 기여하겠다는 새마을금고의 의지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5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하고자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캠페인을 ‘준다는 마음’ 보다 ‘나눈다는 마음’으로 동참하여 성숙한 헌혈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