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
NICE평가정보는 1985년 창립돼 2010년 한국신용정보와 한국신용평가정보의 분할합병으로 현재의 명칭인 NICE평가정보로 출범했다.
▲개인신용평가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기업정보조회업 ▲기업신용등급제공업 ▲기술신용평가업 ▲본인확인기관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NICE평가정보는 불확실한 경영 여건하에서도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으로의 과감한 확장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2024년 연결 기준으로 5000억원이 넘는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시현했다. 또한,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인 860억여원을 기록하는 등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NICE평가정보는 지난해 ▲디지털마케팅 사업 진출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강화 ▲대안정보 기반 개인신용평가 서비스 고도화 ▲빅테크 및 각종 금융·비금융사와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작년에 처음 도입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는 등 기업 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올해 NICE평가정보는 개인·기업 데이터의 결합·융합을 강화해 각 부문별 전문성의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고, 빅데이터 자회사(NICE지니데이타), 디지털마케팅 자회사(아인스미디어)와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민간 CB사 추진, 현지 금융기관의 신용평가모형 개발 등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CB사로의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자본시장 데이터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자회사(NICE인베스팅)를 설립하는 등 국내 신규 사업분야 진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윤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는 “NICE평가정보는 신뢰성, 전문성, 혁신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