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19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R&D센터 서초사옥’, ‘엘리시안 강촌, 제주’가 22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GS그룹 및 관계사인 ▲GS타워 ▲GS강서타워 ▲GS강서N타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각 지점에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2019년에 이어 6년 연속 통합등급 ‘A(우수)’를 획득하며 대표적인 친환경 건설사로 인증 받았다.
한상현 한국금융신문 기자 h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