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좌홍 신용보증기금 상임감사(왼쪽)와 최기의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감사(오른쪽)가 지난 25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점에서 열린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신용보증기금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내부감사 업무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특화업무 및 공통업무를 통한 교차감사 지원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민좌홍 신보 상임감사는 “양 기관은 각각 중소기업과 주택 수요자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감사 분야에서도 긴밀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감사역량을 한 차원 더 높여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