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환 의장(왼쪽에서 여섯번째), 권영숙 부의장(다섯번째)를 비롯한 마포구의회 상임위원장들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구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마포구의회 백남환 의장을 비롯한 권영숙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구협의회 김은옥 회장과 최시영 부회장 등 총 11명이 함께 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율 참여 성금으로 적십자사의 재난 긴급구호활동, 취약계층의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된다. 마포구의회는 오는 1월 31일까지인 적십자 특별회비 집중모금 기간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기부문화 실천이 위축되지 않도록 마포구의회는 적십자회비를 연 2회(1월, 6월)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백남환 의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적십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마음으로나마 함께 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지도록 나눔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