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 /사진=GC녹십자
이미지 확대보기신제품은 카페인무수물을 첨가하여 기존 제품 대비 졸음 부작용이 적다. 코감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빠른 점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항히스타민제인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이 함유돼 콧물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항콜린제인 벨라돈나총알칼로이드가 첨가돼 콧물과 기관지 분비물 감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기존 제품과 달리 ‘카페인무수물’이 함유돼 있다. 이는 각성효과를 제공해 항히스타민제 제품이 갖는 졸음 부작용을 줄인다. 연질캡슐 제형으로 만 15세 이상이 1회 1캡슐, 1일 3회 매 식후 복용하면 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그린노즈플러스 연질캡슐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페닐레프린염산염 사용 중단 권고 후 새로 출시된 제품으로 페닐레프린염산염 대신 카페인무수물이 첨가된 점이 특징”이라며 “이번 리뉴얼 제품이 알레르기성 비염과 코막힘 등으로 고통받는 이에게 더 효과적인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