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달식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김일수 부교육감,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기금은 충남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 혜택을 주어 체육꿈나무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체육 꿈나무를 위해 지원금을 전달해주신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에 열의가 높은 학생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장순 본부장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도내 학교 학생들이 지원을 받아 꿈을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충남지역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