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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 협력 ‘지역 관광 활성화’

박슬기

seulgi@

기사입력 : 2024-10-24 15:15

지역 대표 축제 연계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단독 패키지
“김장 체험과 평창 관광까지 일석이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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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사진제공=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사진제공=이랜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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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랜드파크는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업해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지역 농산물 체험까지 포함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사우나와 실내수영장 2인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또한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 ▲김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축제 일정에 맞춰 11월8일부터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 9900원부터다.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는 이용 당일 오후 2시에 ‘김장 테이블(4인)’ 좌석을 배정받아 김치 담그기 체험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장에서 김치를 담근 후 무게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가격은 10kg(배추 7kg, 양념 3kg)기준 6만 4000원부터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 배송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1박스 당 약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담근 김치를 바로 가져가는 고객을 위해 호텔에서 보관할 수 있는 김치 보관 서비스까지 마련해 축제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나라 김장문화를 보존하고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16년부터 시작된 평창군의 대표 축제다. 지난해 축제에는 약 4만명이 방문했으며 143톤의 절임 배추와 21톤의 알타리무가 소비될 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평창고랭지 배추뿐 아니라 평창에서 자란 다양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평창 고향 사랑 기부제 부스가 운영돼 10만 원 기부 시 연말 정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평창 관계자는 “올해 배추 가격이 ‘금배추’라 불릴 만큼 상승한 상황 속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함께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평창 지역의 축제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며, 평창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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