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대표 이병학)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맞아 결식아동들에게 식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농심
양 사는 14일 초록우산과 전달식을 가진 후 5000인분 상당의 스낵과 시리얼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식품회사로서 올해 세계 식량의 날 주제인 ‘더 나은 삶과 미래를 위한 식량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라고 했다.
농심켈로그 관계자도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해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올해는 지원규모를 늘려 뜻 깊은 나눔행사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