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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협력사 CEO 80명 만난 까닭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4-10-14 09:47

11일 제3회 'LS 협력사 CEO 포럼' 개최
"단순한 벤더 아닌 파트너로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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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LS미래원에서 개최한 '2024 LS 협력사 CEO 포럼'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지난 11일 LS미래원에서 개최한 '2024 LS 협력사 CEO 포럼'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LS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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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은닫기구자은광고보고 기사보기)이 지난 11일 LS미래원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개최했다. 최고경영자(CEO) 포럼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14일 LS그룹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는 명노현 LS 부회장과 주요 계열사 최고구매책임자(CPO) 30여명과 함께 한미전선, 성신산전, 엔텍이엔지, 태산기계공업 등 LS그룹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LS는 협력사 CEO에게 세무 관련 정보와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제공했다.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 MnM 등 각 사 CPO와 협력사 대표가 동반성장 계획을 공유했다.

LS그룹은 그간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를 지원해 왔다. LS전선은 합동안전점검과 불안전·부적합 사항 발굴,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구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LS MnM은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협력사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명 부회장은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사의 의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는 단순한 벤더(Vendor)가 아닌 LS의 소중한 파트너(Partner)로서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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