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진천메가폴리스개발, 코리아산단 주요 관계자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대한토지신탁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토지신탁를 비롯해 진천메가폴리스개발, 코리아산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관련 개별사업에 대해 분양형토지신탁, (책임준공형) 관리형토지신탁, 담보신탁, 자금관리대리사무 등 다양한 사업추진 구도를 검토하기로 뜻을 모았다.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진천군·SK에코플랜트·IBK투자증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개발사업이다. 충북 진천군 문백면 1460㎡ 부지에 바이오·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시설을 비롯해 공공 및 주거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 약 2606억원 규모로 현재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향후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및 산업단지 내 부동산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 구도를 제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청주, 세종, 천안을 비롯해 수도권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입지 강점과 함께 진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및 시행사의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충북 진천이 새로운 산업 중심지역으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