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 /사진=크린토피아
크린토피아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세탁의 기준, 크린토피아”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누구나 일상 속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적의 세탁 서비스를 상징하는 신규 CI를 공개하고, 서비스 명칭도 보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변경한다.
김상영 대표이사는 “크린토피아는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세탁 경험을 통해 전문성과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가장 고도화된 시스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고민 없이 크린토피아의 세탁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크린토피아의 새 심볼은 세 개의 원이 결합된 형상으로, ‘일상적인, 믿음직스러운, 지속 가능한 세탁’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간결하게 표현했다. 로고 역시 세탁에 대한 엄격한 원칙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형상화했다. 가맹점 인테리어도 소비자가 세탁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다.
세탁 서비스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한다. 크린토피아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특수 오염 제거, 황변 제거 서비스와 같은 추가 서비스들은 ‘플러스케어(Plus Care)’로, 전문 세탁 기술진의 정밀한 관리를 제공하는 ‘로열 크리닝’은 ‘디테일링(Detailing)’으로, 단납기 서비스는 신속한 서비스를 상징하는 ‘익스프레스(Express) 1, 2, 3’으로 변경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세탁 전문성으로 쌓아온 오랜 경험과 신뢰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B2C와 B2B를 아우르도록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