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변 아파트 전경. 사진 = 한국금융신문
이 매물은 지난 8월 17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5000만원(44%) 내린 6억9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2년 2월이었다. 단지는 총 3100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금주에는 지방 단지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베르디움’ 33평(84.93㎡) 타입 2층 매물은 지난 8월 21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9000만원(38%) 내린 7억8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8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970세대 규모 아파트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소재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 33평(85㎡) 타입 4층 매물은 지난 8월 20일, 종전 최고가에서 4억7000만원(33%) 내린 9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의 최고가 거래가 발생한 것은 2020년 11월이었다. 단지는 총 774세대 규모 아파트다.
마찬가지로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캐슬골드파크1단지’ 41평(116.82㎡) 타입 10층 매물 역시 지난 8월 17일, 종전 최고가보다 4억7000만원(45%) 떨어진 5억7300만원에 거래됐다. 단지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2년 12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1059세대 규모 아파트다.
서울에서는 노원구 상계동 소재 대림아파트 34평(93.75㎡) 타입 5층 매물이 종전 최고가에서 2억9000만원(24%) 내린 9억500만원에 거래됐다.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21년 9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538세대 규모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