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우리WON위비스 토너먼트 사내당구대회’개막식에서 정연기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 프로당구선수 서한솔, 안효열 내부감사총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우리금융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우리금융캐피탈 우리WON위비스 프로당구팀 서한솔 선수가 개막식에 축하를 위해 함께 했다. 서한솔 선수는 축하메시지와 더불어 당구 원-포인트 레슨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금융캐피탈 사내 당구대회 ‘우리WON위비스 토너먼트’는 포켓볼, 3쿠션, 4구로 3개 종목이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부부동반 해외여행상품권과 특별휴가가 주어진다.
경기진행 방식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 됐다. 임직원의 당구 실력,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템전도 준비해 재미를 더 했다.
개막일인 12일부터 우리금융캐피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다음달 2일 16강 본선을 거쳐 9월 10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 “사내 당구대회로 바쁘고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활력을 찾고 동료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우리가 하나 되는 일체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당구라는 스포츠가 매개가 되어 캐피탈 구성원 모두가 융합하여 업계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