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4개월 최고 연 3.81%…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8월 1주]

홍지인 기자

helena@

기사입력 : 2024-08-04 06: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금융감독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8월 첫번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으로 연 3.81%를 제공한다.

OK저축은행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OK저축은행 모바일뱅킹앱 전용상품으로 3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가입 후 매 1년 마다 해당시점 금리로 자동 연장된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할 시 가입일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을 적용한다.

이어서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 디비저축은행의 ‘M-DreamBig 정기예금’ 등은 3.80%의 세전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고려저축은행의 ‘회정정기예금(비대면)’, ‘GPS회전정기예금(비대면)’과 페퍼저축은행의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의 세전이율은 연 3.87%다.

페퍼저축은행 ‘부천사랑 회전정기예금’은 부천지점 창구 전용 상품이다. 매 1년마다 해당시점 정기예금 1년 금리에 0.1%가 추가돼 자동연장되는 변동금리 상품이다. 매 1년 경과 후 중도해지시 회전일로부터 1년 경과 시점까지는 정상이율 적용된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 비대면정기예금'이 3.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정기예금'의 경우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모바일 웹(하나디지털뱅크, 하나원큐연계), SB톡톡플러스로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여기에 하나카드 휴먼 6개월 이상 무실적 고객이 카드 발급 후 3개월간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이면 0.1%P를 추가 제공한다. 단, ▲하나카드 마케팅 전체동의 ▲계약금액 5000만원 이하 ▲계약기간 12개월 이내 ▲복리가입 시 ▲1인 1계좌 조건을 모두 충족 시에 적용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은 2.9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이 상품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만 가입 가능하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2.70%를 제공한다. '우리E음정기예금'은 우리WON저축은행 앱 전용상품으로 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두 상품의 세후 이자는 2.54%며 1000만원 24개월 예치 시 세후 이자는 50만8000원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