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가장 상승폭이 큰 곳은 강남구 청담동 소재 ‘삼호빌라A동’ 64A평(214A㎡) 타입 4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7월 17일, 법인 대 개인간 거래로 종전 최고가에서 12억원 오른 33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최고가 거래는 2018년 7월에 있었다. 단지는 총 45세대, 3동 규모다.
마찬가지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서광아파트’ 31B평(104B㎡) 타입 6층 매물은 지난 7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4800만원 오른 20억4800만원에 신고가로 거래됐다. 이 타입 매물의 종전 거래는 2019년 8월에 발생한 이력이 있다. 단지는 총 304세대, 2동 규모 아파트다.
서초구 반포동 소재 ‘반포자이’ 50B평(166B㎡) 타입 20층 매물은 지난 7월 5일, 종전 최고가에서 5억4000만원 오른 52억원에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단지는 총 3410세대, 44동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