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은 세전 이율 기준 연 4.25%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은 12개월 가입시 4.20%의 세전 이율을 지급한다. 아울러 우대조건으로 금리우대 코드를 입력해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상품에 매월 10만원씩 24개월 동안 세전 이율 4.25%로 저축하면 8만9888원(세후이자‧예시)의 이자를 수령 받는다.
이어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이 4.15%, 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이 4.00%를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의 ‘BNK더조은자유적금’ ‘주거래프리미엄적금’이 각각 3.85%, 3.60%의 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최고 우대금리 상품으로는 BNK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이 8.00%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출산‧다자녀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출산전용 적금이다. 세전 이자율은 2.00%로 우대이율은 최대 6.00%다. 아울러 이 상품은 비대면(스마트폰)거래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BNK아기천사적금을 매월 10만원씩 24개월 동안 연 이율 8.00%로 저축할 경우 10만9200원(세후이자‧예시)의 이자를 수령받을 수 있다.
이어 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이 5.50%, BNK경남은행의 ‘BNK 위더스 자유적금’, ‘주거래프리미엄적금’이 각각 5.45%, 5.20%의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의 적금 상품들이 시중은행보다 강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금 상품의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각 은행 앱과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개월 10만원 적립 시 최고 세전이자율 적금 상품순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이미지 확대보기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