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은 세전 이율 기준 연 4.20%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우대조건으로 금리우대 코드를 입력하는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에 매월 10만원씩 12개월 동안 세전 이율 4.20%로 저축하면 2만3096원(세후이자‧예시)의 이자를 수령 받는다.
이어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이 4.10%, iM뱅크의 ‘내가만든 보너스적금’과 제주은행의 ‘MZ 플랜적금’이 3.80%의 세전 이자를 제공한다.
최고 우대금리 상품으로는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으로 전주보다 0.04%p 내려간 3.83%를 제공한다. 세전 이자율은 3.18%다.
최고 우대금리 상품으로는 KB국민은행의 ‘KB차차차 적금’이다. 자동차 구매 고객을 위해 만들어진 상품인 해당 상품은 세전 이자율은 2.50%다. 이에 더해 △혜택수신 우대이율 연 0.1%P △KB패밀리 우대이율 연 1.0%p △KB국민인증 우대이율 연 0.5%p △내차든든 우대이율 연 3.0%p 등의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8.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19세이상의 개인이다. 개인사업자와 임의단체 및 공동명의 가입은 불가능하다. 1인 1계좌만 운영이 가능하다. KB스타뱅킹 전용상품으로 스마트폰으로 가입해야 한다.
국민은행의 KB차차차 적금과 함께 BNK부산은행의 ‘BNK아기천사적금’도 최고 우대금리인 8.00%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출산‧다자녀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출산전용 적금이다. 세전 이자율은 2.00%로 우대이율은 최대 6.00%다.
이어 IBK기업은행의 ‘IBK탄소제로적금(자유적립식)’이 7.00%, 제주은행의 ‘jbank 저금통적금’이 5.55% 순이다.
덧붙여 예금 상품의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각 은행 앱과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12개월 10만원 적립 시 최고우대금리순 적금 상품순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
이미지 확대보기임이랑 한국금융신문 기자 iyr625@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