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대표 우종웅)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모두투어
'2024 한국의 소비자 대상'은 탁월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소비자와의 약속을 잘 지키는 업종별 최고의 브랜드를 바탕으로 선정하며 올해는 모두투어를 비롯해 금융서비스·교육서비스·패션·유통·보험 6개 분야에서 총 41개 기업과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두투어는 지난 35년간 대한민국 여행산업 발전을 선도한 국내 대표 여행기업으로 주력 상품인 패키지여행을 비롯해 테마여행, 에어텔, 하이브리드형 상품,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여행을 통해 소비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모두시그니처'는 일반적으로 뛰어난 특징과 자부심 있는 제품, 대표 메뉴/서비스를 의미하는 표현인 '시그니처'와 결합하여 모두투어에서 가장 자신 있는 상품에 붙이는 일종의 인증 같은 개념으로 현재 모두투어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대표 패키지 상품 브랜드이다.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모두시그니처' 브랜드는 두 가지 카테고리 '시그니처'와 '시그니처블랙'으로 구성돼 있다. '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하고 ▲4성급 이상 호텔 숙박 ▲쇼핑센터 최소 방문 ▲현지 특식 ▲소규모 인원 단독 행사 등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다.
아울러 '시그니처블랙'은 ▲노팁, 노쇼핑, 노옵션 ▲5성급 이상 호텔 숙박 ▲현지 유명 식당 및 호텔 정찬식 등으로 여행을 더욱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한 고품격 패키지 상품이다.
최근 해외 패키지 여행객의 트렌드는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일정의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따져본다는 점이고 그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가심비를 갖춘 '모두시그니처' 상품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두투어의 전체 예약 중 '모두시그니처' 상품 판매 비중은 22% 수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해서 약 16%P 증가하였고 올해 3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