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2024년 임금협약 체결…인상률 4.9%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4-07-11 20:54

임직원 건강 행복증진 TF 운영 합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삼성생명

사진=삼성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대표 홍원학닫기홍원학기사 모아보기) 노사가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생명은 11일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생명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4.9%로 합의했으며 임신기 단축근로제 유급기간 확대,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개선 등 출산·육아 관련 복리후생을 강화하여 사회적 난제인 저출생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노사는 임직원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효율적 근로문화 조성 및 일과 삶의 균형 정착’을 주제로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것에 합의하고 하반기부터 관련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결식에 참석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과 박준형 삼성생명보험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 설립 62년 전통의 탄탄한 노사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히 임금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