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1일 출시한 ‘티빙/지니/밀리 초이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티빙/지니/밀리 초이스는 ▲초이스 프리미엄(월13만원) ▲초이스 스페셜(월11만원) ▲초이스 베이직(월9만원) 3종으로 마련됐다. 기존 ‘티빙/지니 초이스’와 ‘티빙/밀리 초이스’의 장점은 합치고 가격은 유지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초이스 프리미엄과 초이스 스페셜은 티빙 스탠다드가 제공되고 초이스 베이직은 티빙 베이직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세가지 초이스 모두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연말까지 웹툰/웹소설을 볼 수 있는 ‘블라이스 셀렉트’도 함께 제공해 혜택을 강화했다.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하면 티빙/지니/밀리 초이스 스페셜 상품은 월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완전 무제한과 OTT 등 혜택은 물론 ▲멤버십 VVIP 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 ▲데이터 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등의 혜택까지 제공한다.
한편 KT는 5G심플(월 6만1000~6만9000원), 베이직(월 8만원), 스페셜(월 10만원)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무료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 채널 KT닷컴과 고객센터를 통해 9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부담 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