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22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27일 수상했다. /사진=코웨이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이뤄 획기적인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한다.
코웨이는 지난 2002년 첫 수상 이래 올해까지 22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며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이번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와 페블체어, 노블 공기청정기2 등 총 3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비렉스 안마베드는 사용자 맞춤 안마 시스템과 리클라이닝 기능 등 혁신적 기술을 탑재해 차별화된 침상형 안마기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척추 길이 및 굴곡을 자동으로 측정해 신체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마를 제공하며, 3D 멀티 모션 엔진이 탑재되어 기존 의자형 안마기기에만 적용됐던 주무름 및 두드림 기능까지 구현해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강력한 마사지 기능을 담아내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충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비렉스만의 특허 기술인 ‘핫스톤 테라피 툴’을 탑재해 작아진 크기에도 강력하고 입체적인 안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특허 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4면을 모두 활용해 우수한 청정 성능을 구현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필터 기술력과 맞춤 공기 솔루션에서 긍정적 평가를 끌어냈다.
코웨이는 “이번 신기술혁신상 수상으로 코웨이 환경가전 제품에 이어 슬립&힐링 브랜드 비렉스의 혁신성과 기술력까지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