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투시도./사진제공=DL이앤씨
이미지 확대보기DL이앤씨가 선보이는군산 아파트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최근 계약금납부 조건을 바꿔 계약금 10% 중 500만원만 납부하면, 잔여 계약금에 대해서는 모두 신용대출을 통해 납부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수분양자의 경우 500만원의계약금만 납부하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자 부담 역시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동산 상승기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었던 금융혜택인만큼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무주택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군산디오션루체는 분양가도 합리적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디오션시티에 위치한 ‘더샵 디오션시티’ 전용면적 84㎡가올해 4월 4억3400만원에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약 4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에 군산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다.
아울러 선착순 분양으로 진행하는 만큼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수 있고 청약 통장 유무, 거주지역 제한, 주택 소유 여부등과 관계없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을 진행하더라도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아 무주택 계약자들은 무주택자자격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거주의무 기간이 없으며, 전매가가능한 점도 주목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군산 디오션루체는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치솟고 있는 이자 부담에 초점을 맞춘 각종 금융혜택을 선보여 수요자들의실질적 자금 부담을 크게 덜었다”며 “여기에 군산 아파트중 선호도가 가장 높은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인 데다약 2,000가구의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미래가치를 고려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크게 늘어난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군산 디오션루체는 새만금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대표적인수혜 단지로 꼽힌다. 군산에 새만금신항 항만개발 사업(‘26년완공 계획)을 포함,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사업(‘27년 개통 계획),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29년 개항 계획) 등이 완성될 경우 70만여 명의 인구 유입이 이뤄져 인구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공사 설계심의가 진행되는 등 행정절차가 재개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