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 라떼’를 27일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남양유업
‘라떼를 더욱더 라떼답게’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추진한 이번 리뉴얼은 기존 제품 대비 우유와 원두 함량을 높였고, -196도 마이크로 그라인드 공법과 저온 직화식 로스팅 등을 활용해 강렬한 에스프레소의 풍미를 더했다.
특히 라떼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우유 거품은 1A등급 무지방 우유 크리머를 사용, 자연스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카페에서 즐기는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가정에서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라떼를 만들 수 있도록 신선한 원료와 함량에 집중한 리뉴얼”이라며 “홈 카페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2016년 출시한 루카스나인 라떼는 '오리지널', '딸기라떼' 제품을 비롯해 한층 더 진한 풍미를 살린 ‘더블샷 라떼’,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으로 부드러움을 더한 ‘바닐라 라떼’ 등 다수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