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IBK평생한가족통장(실세금리정기예금)'은 세전 이율 기준 연 3.50%를 제공하며 기본금리 가운데 최대 금리를 기록했다. iM뱅크(구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최고우대금리로 3.87%를 제공했다.
먼저 우대금리 조건이 따로 없는 상품으로는 경남은행의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이 3.45%를 제공하며 'IBK평생한가족통장' 뒤를 이었다.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은 3.40%, 산업은행의 'KDB 정기예금'은 3.35%,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은 3.23%를 제공했다.
최고우대금리 기준으로는 경남은행의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이 3.75%를 제공하며 'DGB주거래우대예금'의 뒤를 이었다.
이어 기업은행의 'IBK평생한가족통장(실세금리정기예금)'은 3.70%,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은 3.60%를 제공했다.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과 농협은행의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은 3.55%를 제공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각 은행 앱과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새로 출시된 은행권 예금 상품은 없다.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최고우대금리순 예금 상품)
이미지 확대보기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