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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대 세전이율 3.65%·최고금리 3.90%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4-06-23 17:06 최종수정 : 2024-06-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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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대 세전이율 3.65%·최고금리 3.90%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6월 셋째 주(17~23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대 세전 이자율(기본금리)은 3.65%, 최고금리(우대금리 포함)는 3.90%로 나타났다. 두 금리 모두 전주 대비 등락 폭이 없는 0.00%포인트(p)를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은 세전 이율 기준 연 3.65%를 제공하며 기본금리 가운데 최대 금리를 기록했다. 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과 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은 최고우대금리로 3.90%를 제공했다.

먼저 우대금리 조건이 따로 없는 상품으로는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이 3.55%를 제공하며 '헤이정기예금' 뒤를 이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과 산업은행의 'KDB 정기예금'은 3.50%를, 광주은행의 'The플러스예금'은 3.45%를 제공했다.

최고우대금리 기준으로는 iM뱅크(구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이 3.85%를 제공하며 농협·수협은행의 뒤를 이었다.

이어 경남은행의 'The 든든 예금'과 iM뱅크의 'DGB함께예금'이 3.80%를 제공했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만기일시지급식)'과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 (만기지급식)'은 3.75%를 제공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각 은행 앱과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새로 출시된 은행권 예금 상품은 없다.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최고우대금리순 예금 상품)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최고우대금리순 예금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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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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