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에 따르면 수협은행의 '헤이(Hey)정기예금'은 세전 이율 기준 연 3.65%를 제공하며 기본금리 가운데 최대 금리를 기록했다. 농협은행의 'NH고향사랑기부예금'과 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은 최고우대금리로 3.90%를 제공했다.
먼저 우대금리 조건이 따로 없는 상품으로는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과 우리은행의 'WON플러스예금'이 3.55%를 제공하며 '헤이정기예금' 뒤를 이었다.
케이뱅크의 '코드K 정기예금'과 산업은행의 'KDB 정기예금'은 3.50%를, 광주은행의 'The플러스예금'은 3.45%를 제공했다.
최고우대금리 기준으로는 iM뱅크(구 대구은행)의 'DGB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이 3.85%를 제공하며 농협·수협은행의 뒤를 이었다.
이어 경남은행의 'The 든든 예금'과 iM뱅크의 'DGB함께예금'이 3.80%를 제공했다.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만기일시지급식)'과 전북은행의 'JB 123 정기예금 (만기일시지급식)',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 (만기지급식)'은 3.75%를 제공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 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이는 각 은행 앱과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주 새로 출시된 은행권 예금 상품은 없다.
자료=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최고우대금리순 예금 상품)
이미지 확대보기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