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 제공 = 티머니
이미지 확대보기티머니(대표이사 김태극)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대표이사 김소연)와 협업해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 2종('슬픔'이, '불안'이)’을 CU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는 '슬픔'이와 '불안'이의 대표 컬러인 블루와 오렌지를 기본 컬러로 '슬픔'이와 '불안'이 특유의 표정을 부각시켰다. 특히, '슬픔'이의 ‘눈물’과 '불안'이의 번개 표시 등 각 캐릭터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 부분에 티머니 최초로 LED 효과를 넣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면 '슬픔'이의 눈물과 '불안'이의 번개를 형상화 한 부분이 밝게 빛난다.
이를 기념해 티머니는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티머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 구매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인사이드 아웃2' 굿즈를 2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인사이드 아웃 2'를 같이 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게시물 스토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 2장을 10명에게 제공한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상무는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LED 효과를 때마침 최초로 넣게 되어 기쁘다”며 “‘인사이드 아웃 2 티머니카드’가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온전히 이어가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티머니카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