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대표이사 서혜자)이 2030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위한 'kiwi청년적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 제공 = KB저축은행
이미지 확대보기‘kiwi청년적금’은 12개월 정기적금상품으로 가입대상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인 실명의 개인이며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다. 단, 1인 1계좌 한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2%로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6%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kiwibank 입출금통장에서 자동이체 적금 납입 6회 이상 또는 키위뱅크 앱으로 6회 이상 적금 입금 시 연 1.5%p를 제공한다. 또한 만기축하 우대 연 2.0%p와 kiwi멤버십 가입 또는 마케팅 수신 동의 시 연 0.5%p가 추가된다.
아울러 KB저축은행은 이번 ‘kiwi청년적금’ 출시를 기념하여 1000명 한정으로 추첨을 통해 5000원 CU 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KB저축은행은 첫거래 또는 장기 미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연 4.5%의 ‘첫kiwi적금’과 게임을 통해 포인트도 얻고 저축하는 습관을 돕는 100일 재테크 상품인 ‘KB꿀적금’ 등을 통해 고객 입장에서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kiwi청년적금’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안정적인 고금리 적금상품을 찾는 청년들을 위해 출시하게 됐고 각종 우대금리 적용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저축은행은 고객 중심의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