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 요거트’를 7일 리뉴얼 출시했다. /사진=남양유업
‘슬로우 저온숙성’ 공법으로 30시간 이상 발효·숙성한 400억 유산균(컵당)을 담아 만들었다. 신제품은 새로운 맛과 참신한 디자인을 앞세워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대표 유익균으로 널리 알려진 ‘No.1 비피더스균’과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연까지 함유한 리얼 슬로우 요거트는 유당분해 공법 사용으로 아침에도 편안히 음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딸기, 플레인에 이어 복숭아 맛을 신규 출시했고, 환경을 생각한 무라벨 패키지를 적용해 플라스틱 감축에도 앞장선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식사 대용, 간식 등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요거트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뉴얼을 추진했다”라고 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