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대동모빌리티·LG에너지솔루션 쿠루와 전기 이륜차 전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바로고
이미지 확대보기바로고는 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지역 배달대행업체 사업자 대상 전기 이륜차 전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업자가 대동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GS100’을 구매 또는 리스한 후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인 ‘쿠루 스테이션’ 서비스를 구독하면 배달 수행 기간에 따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구매, 리스 신청 문의는 바로고 프로그램 사용 배달대행업체 사업자를 대상으로 발송된 문자 내 링크 또는 바로고 고객센터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리스 상품은 모빌리티 전문 기업 무빙을 통해 하루 최저 1만5000원(35세 기준)에 운용된다.
바로고는 이번 프로모션이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확산은 물론 구매·리스자의 유류비 절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형권 바로고 CLO는 “내연기관 이륜차에서 전기 이륜차로 전환을 고려하는 배달대행업체 사장님들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협약 참여사들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전기 이륜차 프로모션을 마련할 것”이라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