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득,장기 근속 및 준법 영업 여부 등을 고려해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7071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2024.06.03.)./사진제공=보험대리점협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소득,장기 근속 및 준법 영업 여부 등을 고려해 2024년 우수인증설계사 1만7071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5년 이상 연속 우수인증설계사에게 수여하는 GA명장도 3118명이 선정됐다. 배출 회사는 33개사다.
2024년 인증인원은 1만7071명으로 전년(1만3535명) 대비 약 26.0%(3536명) 증가하였고, GA 명장은 전년 대비 964명이 증가했다. 그 중 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는 1179명, 6년 연속 1177명, 7년 연속 762명이다.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 기준(2023년 말) 26만3321명 중 약 6.4%가 우수인증설계사이며 참여사 57개사 소속 설계사 기준 14만7213명 중 약 11.5%가 우수인증설계사 인증을 받았다.
우수인증설계사 평균 연령은 전년 대비 55.0세로 전년(54.4세)보다 0.6세 증가하였으며, 평균 근속기간은 2023년 7.4년에서 0.2년 증가한 7.6년으로 나타났고,연평균 소득은 1만2423만원으로 전년대비 약 2318만원 증가했다.
GA명장 평균 근속기간은 10.8년, 연평균 소득은 1억4161만원으로 나타났다.
김용태 보험대리점협회 회장은 " GA설계사와 GA회사들의 필사적인 자정 노력으로 원수사 전속 판매채널 대비 불완전판매율이 훨씬 상대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GA업권의 위상과 평판을 향상시키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한데 회장으로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