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슈테펜 발리저는 1995년부터 포르쉐에서 근무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2010년 포르쉐의 슈퍼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 개발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한 이후, 모터스포츠 총괄, 911 및 718 라인업 총괄을 거쳐 2022년부터 포르쉐 전 차종의 차량 개발을 총괄해왔다.
폭스바겐그룹에서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두카티를 총괄하는 게르놋 될너 아우디AG 회장은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는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기술 전문가"라며 "포르쉐에서 918 스파이더와 같은 핵심 모델을 개발하는 등 풍부함 경험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