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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데시앙포레’ 26평, 14.25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05-14 08:38

강남구 ‘도곡쌍용예가’ 34.1평, 22억5000만원에 거래…10억5000만원 상승
구로구 ‘디큐브시티’ 53.5평, 20억원에 거래…5억5500만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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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용산데시앙포레’ 26평, 14.25억원에 신규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5월 14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도곡쌍용예가’ 전용면적 112.92㎡형(34.1평대) 5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2억원에서 10억5000만원 오른 22억5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4월 21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7년 5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384가구 5동 규모 아파트다.

뒤를 이어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디큐브시티’ 176.87㎡형(53.5평대) 48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20억원에 직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4월 14억4500만원으로, 5억55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4월 18일이었다. 이 단지는 2개 동으로 52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용산구 소재 ‘용산데시앙포레’ 전용면적 84.94㎡형(25.6평대) 14층이었다.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14억2500만원에 신규거래됐다. 계약일은 4월 26일이었다. 총 7동 단지인 ‘용산데시앙포레’에는 38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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