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동산플래닛
이미지 확대보기부동산플래닛이 주관사로 선정돼 매각을 진행하고 있는 자산은 현재 총 74건으로, 최저 호가를 기준으로 환산 시 약 1조479억원에 달한다. 2021년 매입매각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달성한 연간 자산 규모 2497억원(34건)과 비교하면 불과 2년 4개월 만에 4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딜 클로징(거래 종결)에 성공한 자산도 35건을 기록하는 등 양적 성장은 물론 질적 성장까지 이뤄냈다. 부동산플래닛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융복합한 하이브리드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빅데이터 기반 잠재 고객 타깃 마케팅 실시 등 부동산 시장 전문성을 토대로 한 매각 역량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앱과 웹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광범위한 정보 도달력에 더해, 전문 인력들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킹을 접목한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도 부동산플래닛의 매각주관 자산 확대를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부동산플래닛은 현재 담당하고 있는 매각주관 자산들의 딜 클로징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매각 자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포부다. 대형 자산에 대한 매각주관사 선정에도 계속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데이터와 기술, 전문성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부동산플래닛만의 매각주관 노하우를 통한 고객 맞춤형 매각 전략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성공적인 부동산 거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변동성 높은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