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전날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오비맥주 최상범 영업부문 부사장, 김부영 충청권역 본부장 등 오비맥주의 주요 관계관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병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장교가 되기 위한 훈련에 매진하는 동시에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시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한 대민작전에도 발 벗고 나서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은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군장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육군학생군사학교는 학군사관을 비롯해 학사, 간부사관 등 10개 장교 양성 과정을 전담하며 대한민국 육군 장교의 93% 이상인 연 1만여 명의 장교를 배출하고 있는 호국간성의 요람이다.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부터 매년 국군장병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지역아동센터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 사업도 실시한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