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표 굿리치 대표./사진제공=굿리치
이미지 확대보기굿리치는 5월 부산·경남권 공략을 위한 거점 기지인 ‘굿리치 부산 TM센터’ 오픈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리치는 이번 부산TM센터 설립으로 광주, 제주, 대구, 대전에 이은 다섯 번째 지방 TM센터 구축이자 특히 대한민국을 관통하는 핵심 척추 라인에 모두 TM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과 지방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영업력을 극대화해 나갈 수 있게 됐다.
굿리치는 부산 TM센터 오픈과 관련 오는 20일 13시 부산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동아빌딩 10층 굿리치 부산센터에서 TM센터에 관심있는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CIS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회사의 비전 및 설계사 관련 정책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비롯, 향후 굿리치만의 보장 분석과 상품 비교 서비스를 활용하여 우수한 전문 영업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프로세스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를 대표하는 통합보험관리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잡은 ‘굿리치’ 브랜드의 대외 인지도 뿐 아니라 타사와 차별화 포인트인 설계사의 원활한 영업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IT인프라 구축 및 지원, 그리고 비대면 설계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다.
현재 부산지역의 TM업계는 서울 다음으로 큰 시장이지만 설계사들의 이동이 잦은 다소 불안정한 환경으로 분석된다.
굿리치는 부산TM센터 오픈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우수 인재 영입 효과 뿐 아니라 보험 TM에 대한 소명감과 직업의식을 부여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굿리치 TM센터를 관장하는 RM총괄사업부문의 경우 GA 업계에서 보기 드문 1000여명의 매머드급 조직이다. 풍부한 비대면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코로나 시기에도 매출을 안정적으로 견인하는 등 업계 최강의 비대면 영업 조직을 구축중인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TM센터 외형 확장과 더불어 설계사의 업무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내부 환경조성과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기 때문이다. 고객에게 전화 통화만으로 설계사 본인에 대한 신뢰감, 전문성을 심어주기 위한 IT시스템의 신속, 정확도는 물론 상품 트렌드나 분석 등 영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보험사, GA 업계를 통틀어 비대면 설계사에 체계적 고객 관리, 서비스 방법을 교육하고 있는 건 굿리치가 유일하고, 현재까지 설계사 인당 생산성 1위라는 결과물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내고 있다.
이경신 굿리치 RM총괄사업부문 대표는 “굿리치는 선진 TM 영업환경 구축을 통해 보험 TM시장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설계사들이 최적의 업무 환경 속에서 프로의식을 갖춘 설계사로 성장해 회사와 상호 윈윈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본사 및 지방 4곳을 포함 경인본부, 강북본부, 일산본부 등 총 15개의 TM센터를 보유중인 굿리치는 향후 경기 남부지역에 TM센터 추가 구축을 통해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복안이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