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롯데카드
이미지 확대보기롯데카드는 2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일 최대 2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TOUCH(터치) 쿠폰을 기간 내 1회만 신청하면 된다. 롯데카드는 현재 디지로카앱 '내 주변' 서비스 내 '로카지도'에서 전국 착한가격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 중이다. '내 주변' 서비스는 고객 위치 정보와 지도를 활용해 주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드 혜택과 할인 쿠폰, 착한가격업소 및 인기·신규 가게 위치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 주변' 서비스에서 작년 12월부터 서울 시내 업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 1월부터는 이를 확대해 전국 업소 위치를 제공 중"이라며 "내 주변 서비스에서 업소 위치와 대중교통 정보, 이용 가능한 카드 혜택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어 더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 온 제도다.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생·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3년 기준 전국 7172개소가 선정됐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