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동산플래닛
이미지 확대보기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부동산 서비스의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고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전략적 조직개편을 통해 부동산플래닛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으로 부동산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상업용 부동산 자문 및 마케팅 역량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직 구조를 ‘Advisory & Marketing(자문&마케팅)’, ‘AI & Big Data(인공지능&빅데이터)’, ‘Platform(플랫폼)’, ‘CX(고객경험)’ 등 4개 사업부 체제로 구축해 각 부서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고, 부서 간 유기적 연계로 더욱 최적화된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자회사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의 ‘매입매각 및 임대차 자문팀’도 부동산플래닛의 Advisory & Marketing 부서로 편입했다. Advisory & Marketing 사업부는 최신 시장 동향과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부동산 자문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플랫폼을 활용한 효율적인 임대 및 매각 홍보와 디지털 마케팅 기법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거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AI & Big Data 사업부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시장 분석 및 예측 능력을 강화하고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와 시장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의사결정 과정을 지원한다.
Platform 사업부는 사용자 친화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 검색과 분석, 거래, 관리 등의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CX 사업부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고 고객의 피드백을 심도 있게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한 서비스 개선과 혁신으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를 담당한다.
부동산플래닛 정수민 대표는 “금번 조직개편은 자문과 마케팅 역량 강화는 물론 임대 및 자산관리 효율 증대로 고객의 이익을 적극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부동산플래닛은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